![]() |
31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선발로 이승현이 마운드에 올랐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
'사자 군단'이 LG 트윈스 선발 전원에게 안타를 맞으며 패했다.
31일 삼성 라이온즈는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에서 LG전을 5-11로 패했다.
선발 투수로는 이승현이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 라인업은 김지찬(중견수)-김헌곤(좌익수)-이재현(유격수)-강민호(지명타자)-김영웅(3루수)-이성규(1루수)-류지혁(2루수)-김도환(포수)-김현준(우익수)으로 짰다.
LG '천적'이었던 이승현은 4와 3분의 1이닝 7피안타 4볼넷 6실점으로 무너졌다.
삼성은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53승 2무 47패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다음 달 1일 잠실 야구장에서 LG와 재차 맞붙는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