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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전에서 서승재-채유정이 홍콩의 탕춘만-체잉슈 조와 대결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국 배드민턴이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은메달을 확보했다.
지난달 31(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치른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전에서 한국의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차례로 승리했다.
서승재-채유정과 김원호-정나은은 대진표에 따라 준결승전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두 팀 중 하나가 무조건 결승전에 올라감에 따라 한국 배드민턴은 은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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