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기 가동이 급증하면서 전력 수요가 1년 7개월만에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14일 대구 중구 동성로 일부 상점이 개문냉방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에어컨을 켜둔 채 문을 열고 영업 시 문을 닫을 때보다 전력량이 66% 정도 더 소모된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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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 가동이 급증하면서 전력 수요가 1년 7개월만에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14일 대구 중구 동성로 일부 상점이 개문냉방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에어컨을 켜둔 채 문을 열고 영업 시 문을 닫을 때보다 전력량이 66% 정도 더 소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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