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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 인력교육 프로그램' 포스터.대구동구문화재단 제공 |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 아양아트센터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미술 전공 대학생과 작가 및 일반인 대상으로 '도슨트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미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데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지며 미술 전반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통해 미술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미술계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한이준·김기완 도슨트, 김태곤 큐레이터, 노창환 조각가, 우승우 작가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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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아트센터에서 활동 중인 도슨트의 모습.<대구동구문화재단 제공> |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아양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후 e-메일 또는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연스럽게 미술 감상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미술 문화 소비층 확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53)230-3312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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