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북면에 폐교된 자천중학교 건물과 부지를 활용해 2021년 5월 준공된 보현산녹색체험터<사진>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체험을 하며 힐링할 수 있다.
천연기념물 제404호인 화북면 자천리 오리장림과 연계해 자연 친화적 교육, 체험, 놀이, 휴식을 만끽할 공간으로 조성됐다.
실내(1~3층)에는 녹색체험놀이터, 녹색전시장, 추억의 교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야외에는 집라인, 스파이더 놀이터, 여행자 쉼터, 주차장 등이 있어 가족 단위 및 어린이·초등학생들의 단체 여행 코스로 최적이다.
체험 교실 참가, 강당 이용 등 일부 시설은 이용료가 있지만 야외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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