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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조류경보 '경계'가 발령된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에서 녹조 제거 장치인 에코머신이 가동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대구지역 식수원인 강정·고령 지점의 경우 조류가 8월 26일부터 9월 2일 사이에 1㎖당 12만 1,413세포에서 6만 2,770세포로 감소했다. 특히 강정고령보 지점의 경우 8월 26일에 95만4,667세포로 대발생 단계에 근접한 수준까지 기록했다가 9월 2일에는 17만2,253세포로 줄어드는 등 완연한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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