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달서구 자랑스러운 구민상, 제4회 명예구민 수상 사진. <달서구 제공> |
대구 달서구가 '제36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 '제4회 명예 구민'후보자를 10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달서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모든 구민의 본보기로 삼기 위해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달서구 3년 이상 거주자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 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부문이며,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은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하는 자도 가능하다.
'명예 구민'은 관외 주민이나 외국인 중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 증진, 통상협력,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거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업체 기여도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등이 대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이 할 수 있다. 명예 구민은 구민 10인 이상의 공동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달서구청 총무과(☎667-2226)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최종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구민상 3명, 명예 구민 3명 이내로 선발하고, 오는 12월 중 열리는 '달서구민의 날(12. 22.) 기념행사'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남다른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한 우리 주변의 숨은 영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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