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MA 2돌 기념 129명 출전 중계대회 성료

  • 정지윤
  • |
  • 입력 2024-10-08  |  수정 2024-10-08 08:31  |  발행일 2024-10-08 제18면
KMMA 2돌 기념 129명 출전 중계대회 성료 대한민국 아마추어 격투기 단체 KMMA의 2주년 기념 23번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일 오전 10시 대구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뽀빠이연합의원KMMA23대구'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29명, 100여명 코치진, 40명 이상의 운영 및 제작 스탭이 함께했다. 이날 대회는 83만 팔로워를 보유한 차도르 유튜브 공식채널, 54만 팔로워 보유 양감독 TV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생중계됐다.

2022년 10월 대구에서 첫 대회를 시작한 KMMA는 서울, 충남 아산 등 각지에서 26회의 대회들을 개최해왔다. 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 정용준 전 UFC, 로드FC, 스파이더주짓수 해설위원 등이 함께 만든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대회다. 대한민국 파이터들에게 풍부한 아마추어 시합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 설립됐다.

KMMA 관계자는 "KMMA 출신 선수들과 KMMA 파이터 에이전시 선수 등은 일본 RIZIN, K-1, 국내 블랙컴뱃, 로드FC, 링챔피언십 등 메이저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면서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레프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구급팀과 현역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료진을 대회장에 상시 대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정지윤 기자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