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통문화 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게 하려고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걸스카우트 대원과 그 가족은 물론 일반 청소년, 미국 걸스카우트 대원 등 대구 거주 외국인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통생활문화와 고건축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하회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하회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는 전통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외국인과 교류 활동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화목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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