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아줌마 대축제] 의성군, '마늘의 고장' 고품질 청정농산물

  • 마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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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8  |  수정 2024-10-18 08:19  |  발행일 2024-10-18 제18면

[제17회 아줌마 대축제] 의성군, 마늘의 고장 고품질 청정농산물
의성마늘(왼쪽)과 꾸지뽕. <의성군 제공>

마늘의 고장으로 인정받는 의성답게 이번 아줌마대축제에 선보이는 농산물은 한지형 생산량 전국 1위를 자랑하는 마늘을 필두로 새싹인삼과 꾸지뽕 등 청정농산물이다.

의성에서 50년째 마늘 농사만 짓고 있는 배감독농원(대표 이종임)이 이번 축제에 선보이는 마늘은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을 다해 재배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축제에서 마늘 1접당 판매가는 △특 6만원(시중가 6만8천원) △상 4만2천원(시중가 4만5천원) △중 3만3천원(시중가 3만5천원) △하 2만7천원(시중가 2만9천원)이다.

준새싹삼마실팜(대표 정재홍)이 재배한 새싹인삼과 분말 등은 사포닌 함량이 80~90%로 풍부하다.

이번에 소비자와 만나는 새싹인삼은 스마트팜 시설에서 무농약과 수경재배로 재배하고 있다.

면역관리와 혈행 개선에 탁월한 새싹인삼은 뿌리부터 줄기, 잎까지 모두 다 식용이 가능하며 생으로 먹어도 좋고, 고기나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에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축제 동안 새싹인삼은 △27뿌리 1만원(시중가 1만5천원) △58뿌리 2만원(시중가 2만5천원)이며, 새싹인삼분말은 3만원(1병/50g, 시중가 5만8천원)에 판매한다.

선학골꾸지뽕(대표 권영준)이 생산하는 꾸지뽕은 열매와 나뭇가지, 잎, 뿌리까지 약용으로 쓰는 품종이다. 가바와 루틴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당뇨나 여성질환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꾸지뽕즙 5만원(1박스/50포, 시중가 6만원) △꾸지뽕 열매 1만원(1㎏, 시중가 1만2천원) △꾸지뽕 나무 3천원(200g, 시중가 5천원) 등으로 할인 판매한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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