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주왕산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청송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 7분쯤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1층 42㎡ 가운데 12㎡와 고추 60kg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천1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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