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1·2차전 결국 우천 순연…23일 오후 4시부터 1차전 시작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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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2 14:16  |  수정 2024-10-22 14:22  |  발행일 2024-10-22
22일 오후 1시 51분 KBO 우천순연 발표

1차전은 오후 4시부터, 2차전인 경기 종료 1시간 후 부터
한국시리즈 1·2차전 결국 우천 순연…23일 오후 4시부터 1차전 시작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 및 2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22일 오후 1시 51분 KBO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시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 및 오후 6시 30분 예정된 2차전을 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정상적인 경기 개최를 위한 그라운드 정비 시간이 약 3시간 이상으로 예상됐다"면서 "오후 4시 정상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됐다. 또한 오후부터 기상청의 비 예보가 있어 두 경기를 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순연된 경기는 23일에 열린다. 1차전은 오후 4시부터 경기가 중단된 6회초 삼성 공격 노아웃 1,2루 상황에세 재개된다.

2차전은 1차전 경기가 종료된 후 1시간 이후 시작된다. 단, 1차전이 오후 5시 30분 이전에 종료될 경우 2차전은 예정대로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광주에서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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