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농가창고서 불…9천300여만원 재산 피해

  • 정운홍
  • |
  • 입력 2024-11-13 09:46  |  수정 2024-11-13 09:46  |  발행일 2024-11-13
안동 농가창고서 불…9천300여만원 재산 피해
안동시 길안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나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안동시 길안면의 한 농가에서 불이 나 9천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35분쯤 안동시 길안면 고란리의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1동(325㎡)과 컨테이너 1동(12㎡)이 전소되고, 지게차와 농약살포기 1대 등이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1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게차 배터리를 충전 중 열폭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정운홍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