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고령은 '청년여행주간' …郡, AI 방명록 등 체험 마련

  •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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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9  |  수정 2024-11-19 07:47  |  발행일 2024-11-19 제11면

경북 고령군이 오는 24일까지 '청년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여행가는 가을(11월1∼30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고령군은 가을여행의 명소 '다산 은행나무숲' 일원에서 체험, 공연, 이벤트, 농특산품 및 음식판매 등의 프로그램을 펼친다.

특히 휴일인 23일과 24일에는 대구 등 고령 인근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AI 방명록체험,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 포토존 운영, 드라마촬영지 안내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고령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고령♥낙동강추진위원회'와 다산면 월성리 차남마을에서 은행나무숲 일원을 정비했다.

고령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고령군관광두레지역협의회, 고령군청년마을 등과 함께 행사 기간 청년층 유입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고령군 관계자는 "다산 은행나무 숲이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여행동기를 불러일으키고 고령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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