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언 야구대표팀 투수코치,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 선임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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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2  |  수정 2024-11-22 07:40  |  발행일 2024-11-22 제22면

최일언 야구대표팀 투수코치,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 선임
최일언(가운데) 삼성 신임 2군 감독.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가 최일언(63) 코치를 퓨처스(2군) 감독으로 영입했다.

21일 삼성은 "최일언 신임 퓨처스 감독은 KBO리그 5개 구단에서 코치를 역임한 경력이 있다. 최근까지 야구 국가대표팀의 투수코치로 재직했다"면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최일언 퓨처스 감독이 팀 내 유망주 육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수 육성 전문가인 최일언 2군 감독은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두산과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LG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최근에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한국야구 대표팀 투수코치로 활동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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