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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소설(小雪)을 하루 앞둔 21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일대에서 내년 수확을 목표로 한 양파 모종을 정식하고 있다. 양파는 8-9월 씨앗을 뿌린 후 11월까지 모종을 정식해 다음해 초여름 수확한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
23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지만, 경북 동해안 지역은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5일까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고, 경북 동해안 지역에선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1~14℃에 머무를 전망이다.
한동안 곳곳에선 아침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진다. 24일과 25일 아침 기온은 -2~5℃로 예보됐다. 24일과 25일 낮 기온은 각각 12~15℃, 14~16℃에 머무를 전망이다.
이날 경북 동해안과 울릉·독도 지역에는 5㎜(예상 강수량)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 내륙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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