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은 날씨…내일까지 아침 기온 낮아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소설(小雪)을 하루 앞둔 21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일대에서 양파 모종을 정식 한 후 배수로를 만들고 있다. 양파는 8-9월 씨앗을 뿌린 후 11월까지 모종을 정식해 다음해 초여름 수확한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24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은 12~15℃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다음날(25일)까지 아침에는 기온이 낮아 춥겠다. 25일 아침 기온은 -1~5℃가 되겠고, 26일은 6~12℃가 되겠다. 25일과 26일 낮 기온은 각각 14~16℃, 10~16℃로 예보됐다.

이날 경북 동해안 지역에선 5㎜(예상 강수량) 미만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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