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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휴일을 맞아 경북 고령군 다산면 은행나무숲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산책하며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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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휴일을 맞아 경북 고령군 다산면 은행나무숲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산책하며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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