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 CBS가 주관하는 2024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행사인 성탄거리문화축제 '생명의 빛으로 새로운 꿈을'이 30일 오후 6시 대구 중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출신 색소폰 연주자들로 구성된 서스포(SUS4)의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로 막을 올린다. 이어 대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성탄거리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한다.
점등식에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이관형 대표회장을 비롯한 교계 인사와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이인선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류규하 대구시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다.
시민들과 범어교회 어린이 중창단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가 손에 촛불을 들고 '고요한밤 거룩한 밤'을 부른 후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고 외치면 높이 15m의 대형 트리가 불을 밝히고 축포와 함께 인공 눈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내린다.
점등식 후 이어지는 성탄거리문화축제에선 '불후의 명곡' 우승에 빛나는 가수 박기영과 젊은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뮤지컬 팀 '더 뮤즈'의 크리스마스 공연이 트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출신 색소폰 연주자들로 구성된 서스포(SUS4)의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로 막을 올린다. 이어 대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성탄거리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한다.
점등식에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이관형 대표회장을 비롯한 교계 인사와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이인선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류규하 대구시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다.
시민들과 범어교회 어린이 중창단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가 손에 촛불을 들고 '고요한밤 거룩한 밤'을 부른 후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고 외치면 높이 15m의 대형 트리가 불을 밝히고 축포와 함께 인공 눈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내린다.
점등식 후 이어지는 성탄거리문화축제에선 '불후의 명곡' 우승에 빛나는 가수 박기영과 젊은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뮤지컬 팀 '더 뮤즈'의 크리스마스 공연이 트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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