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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학 포항시 남구청장이 지난 3일 오천읍 6남매 가정을 찾아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포항시 남구 제공> |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3일 육아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천읍에 사는 6남매 가정을 찾아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고원학 청장은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도 출산 장려에 앞장선 데 대한 감사의 마음과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또 육아에 대한 고충을 귀담아들으며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책에 대해 고민했다.
고원학 청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더 폭넓게 듣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시민이 공감하는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 육아친화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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