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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의성군 점곡면의 한 주택에 불이 나 주택 1동이 전소됐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의성군 점곡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44분쯤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12대와 22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1시간 4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2평 규모의 토담조 주택 1동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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