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로 빚어진 탄핵정국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증시가 9일 일제히 하락해 연저점을 찍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7.58포인트(2.78%) 하락한 2천360.58에 장을 마쳐 지난해 11월3일(2천351.83) 이후 1년1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4.32포인트(5.19%) 하락한 627.01에 장을 마쳤다. 이는 4년7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날 장 마감 시점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은 2천246조1천769억 원으로, 계엄선포 이튿날인 4일 이후 144조 원 넘게 증발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4.32포인트(5.19%) 하락한 627.01에 장을 마쳤다. 이는 4년7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날 장 마감 시점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은 2천246조1천769억 원으로, 계엄선포 이튿날인 4일 이후 144조 원 넘게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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