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경남스틸·CS·이노룰스·삼일·디젠스 등 정치테마주 19종목 상한가, 엔에프씨·드래곤플라이·플랜티넷·바이젠셀 등 큰 폭 상승 마감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개인의 대량 투매로 코스피·코스닥이 연저점을 찍으며 추락한 가운데 정치인 테마주들이 변동성을 보이는 불안한 장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63p(-2.79%) 하락한 2360.53을 기록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 6919억원 103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8897억원을 팔아치웠다. 일성건설·오리엔트바이오·써니전자·형지엘리트·이스타코 5개 종목 상한가, 60개 종목 상승, 8개 종목 보합 870개 종목은 하락으로 마쳤다.

코스닥도 전일 보다 34.32p(-5.19%) 하락한 627.01을 나타냈다.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 2053억원, 1002억원을 순매수 했다. 개인은 3016억원을 순매도했다. 동신건설·YTN·경남스틸·수산아이앤티·오리엔트정공·iMBC·토탈소프트·카스·코이즈·CS·이노룰스·삼일·디젠스·형지I&C 14개 종목 상한가. 117개 종목 상승, 24개 종목 보합, 1552개 종목은 하락으로 마쳤다. 엣지파운드리는 하한가를 맞았다.

시가총액 상위20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 1.08%, 현대모비스 2.53% 제외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 -1.29%, LG에너지솔루션 -0.77%, 삼성바이오로직스 -0.94%, 현대차 -1.23%, 셀트리온 -2.78%, 삼성전자우 -1.54%, 기아 -2.95%, KB금융 -2.93%, NAVER -1.47%, 고려아연 -15.33%, 신한지주 -1.17%, POSCO홀딩스 -4.52%, 삼성물산 -3.81%, 삼성생명 -4.67%, 메리츠금융지주 -2.19%, 카카오 -4.94%, HD현대중공업 -0.48%, LG화학 -7.50 등은 하락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엔에프씨 29.71%, 에이텍 27.46%, 코나아이 25.95%, 안랩 25.57%, 에이텍모빌리티 24.08%, 신라에스지 23.23%, 진양산업 20.44%, 드래곤플라이 19.37%, 플랜티넷 18.43%, WISCOM 18.01%, 슈프리마에이치큐 17.26%, 바이젠셀 16.98%, 한국선재 16.49%, 아남전자 16.45%, 양지사 16.19%, 프리엠스 14.50%, 화천기계 14.41%, 한국종합기술 14.11%, 진양화학 13.94%, PN풍년 13.85%, 넥스트아이 13.71%, 금양그린파워 12.94%, 흥국 12.13%, 보해양조 11.49%, 까뮤이앤씨 11.38%, 한국정보공학 11.09%, KNN 11.06%, 삼보모터스 10.76%, 인터지스 10.49%, 진양폴리 10.45%, 서린바이오 10.42%, 포메탈 10.17% 등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오플로우 -28.25%, 한국ANKOR유전 -26.50%, 아티스트유나이티드 -24.58%, 아티스트스튜디오 -20.80%, N2 월간 레버리지 방위산업 Top5 ETN -20.23%, 스타코링크 -19.61%, 아진엑스텍 -18.59%, 에스엠벡셀 -18.05%, 차이커뮤니케이션 -18.01%, 율호 -17.78%, 유라클 -17.27%, 딥마인드 -16.76%, 아이씨에이치 -16.58%, 인트론바이오 -16.01%, 아이빔테크놀로지 -15.87%, RF시스템즈 -15.77%, 퀀타매트릭스 -15.42%, 원익큐브 -15.30%, 퀀텀온 -15.27%, 갤럭시아머니트리 -14.77%, 하이딥 -14.53% 등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편, 정치테마주는 투기성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무분별한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 정치테마주는 정치적 이벤트가 소멸하면 대부분 급락세를 맞는다. 실체가 불분명하고 실제 정치인과의 연결고리가 기업의 본연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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