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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열린 '2024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라운드테이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인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라운드테이블'이 지난 10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맞춤형 예술인 지원을 위해 정책 대상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대구예술인지원센터의 운영방향 개선을 위한 근거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열렸다.
행사는 △2024년 대구예술인지원센터 운영사업 설명 △신용보증기금 문화산업 영위기업 보증프로그램 안내 △예술인 사전 설문조사 △라운드테이블 회의 진행 및 논의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예비)예술인을 비롯한 관련 종사자 32명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세부 주제로는 △예술인의 자생력 및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방안 △예비예술인의 사회진출 및 초기 예술활동을 위한 기초 안전망 마련 방안 등이 있었다.
방성택 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실효적인 지원 정책에 반영해 내년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좀 더 긍정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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