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 지역사회공헌 인증기업 5년 연속 선정…'2030 청년 이사회' 모범적 선행 활동

동우씨엠그룹은 관리 중인 아파트 단지의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클로스 나눔봉사단 활동'을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동우씨엠그룹 제공〉

종합주거 서비스 그룹 동우씨엠이 각종 사회공헌 활동과 조직문화 개선으로 ESG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미 동종 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공헌 인증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사회에 뿌리는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동우씨엠은 내부적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기업 문화를 선도하고, 밖으로는 소외 계층 지원으로 온정을 나누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공간 건설과 건축물 관리기법 도입을 통한 탄소 절감,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임직원 교육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이 있다. 동우씨엠을 포함한 전 계열사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것도 돋보이는 경영 활동이다.

또 동우씨엠그룹은 본사 임직원과 현장 관리사무소장으로 구성된 동우사회봉사단(봉사단장 송부호), 사내 2030세대 청년 직원들로 이뤄진 '청년이사회' 등을 조직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동우사회봉사단은 제2작전사령부 장병 급식 나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연탄 나눔, 기초수급권자 및 저소득가정·홀몸 어르신 등에 음식을 전하는 '사랑의 빵·김치 나눔 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2020년 기업문화 선도와 지역 환경 개선, 선한 영향력 행사 등을 목적으로 구성된 '청년 이사회'의 사회공헌활동도 눈에 띈다.

청년이사회는 지난 7월 대구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실버·산모 건강 지키기 축제'에서 봉사활동을 펼쳤고, 10월에는 수성구 '야시골공원 플로깅', 11월에는 장애인 재활 서비스를 지원하는 덕수복지재단에 후원금 기부 등으로 보폭을 넓히는 중이다.

동우씨엠그룹은 지역 주민과도 함께하며 위탁 관리 중인 아파트 단지 주민과 함께 각종 문화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어린이날에는 학용품을 나눠주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크리스마스에는 임직원이 산타로 변신해 단지 내 자녀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클로스 활동을 20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위탁관리 중인 아파트의 아나바다 행사에서 음악회를, 올해는 커피차를 지원했다.

조만현 동우씨엠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지금까지 해 온 활동들은 단순히 회사의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해 긍정적 시너지를 내는 게 목표였"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앞장서는 선도적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