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문화재단, 대구경북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장학금 1억250만 원 후원

금복문화재단이 대구경북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후원했다. <금복문화재단 제공>

금복문화재단이 대구경북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후원했다.

19일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에 따르면 대구소방본부와 경북소방본부에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1억250만 원을 지난 16일 전달했다.

지난 2022년부터 소방공무원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금복주는 올해까지만 총 3억 여 원을 후원했다. 연일 발생하고 있는 사회·자연재난 및 각종 사고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연말을 맞이해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소방공무원 복지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와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진심 어린 희생과 봉사로 노력하시는 소방공무원들이 있어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이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소방관 복지 및 자녀들의 장학 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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