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환율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은행연합회는 외화 대출 상환 및 외화 결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iM뱅크는 외화대출을 운용 중인 업체에 대해 만기 연장시 연장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수입신용장 결제 만기연장 기간을 확대하고 신청 기간도 연장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보험 및 수입보험 보증료도 지원(업체별 최대 2회, 최대 1천만원)한다.
우리은행은 운영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에 '경영안정 특별 지원'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유동성을 공급한다. 수출입기업 대상 여신한도 및 금리 우대 등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환율 변동으로 자금난에 빠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0억원, 총 3천억원 규모의 특별 대출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환율 변동성에 취약한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선물환 거래시 적립보증금 면제 등도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만기 도래하는 대출금에 대한 의무상환 비율 적용을 한시적으로 제외한다. 수입신용장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장 대금 결제일도 특별연장한다.
기업은행은 외화 대출 기간 연장 특례 제도를 내년까지 확대 운영한다. 수입 기업의 기한부 수입신용장 만기 연장시 담보금 적립을 면제하고, 연장기간을 1개월 단위에서 최대 3개월 단위로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일시적 결제 자금 부족 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여신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해 여신을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환율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외화대출 만기 연장 요청시 만기 연장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산업은행은 중소기업 외화대출 차입금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기존의 '중소기업 특별상환유예제도'를 연장 시행한다. 또 거래기업의 수입대금 결제 만기연장 요청 시 환율 상승에 따른 피해를 감안해 연장 심사를 진행한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iM뱅크는 외화대출을 운용 중인 업체에 대해 만기 연장시 연장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수입신용장 결제 만기연장 기간을 확대하고 신청 기간도 연장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보험 및 수입보험 보증료도 지원(업체별 최대 2회, 최대 1천만원)한다.
우리은행은 운영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에 '경영안정 특별 지원'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유동성을 공급한다. 수출입기업 대상 여신한도 및 금리 우대 등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환율 변동으로 자금난에 빠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0억원, 총 3천억원 규모의 특별 대출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환율 변동성에 취약한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선물환 거래시 적립보증금 면제 등도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만기 도래하는 대출금에 대한 의무상환 비율 적용을 한시적으로 제외한다. 수입신용장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장 대금 결제일도 특별연장한다.
기업은행은 외화 대출 기간 연장 특례 제도를 내년까지 확대 운영한다. 수입 기업의 기한부 수입신용장 만기 연장시 담보금 적립을 면제하고, 연장기간을 1개월 단위에서 최대 3개월 단위로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일시적 결제 자금 부족 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여신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해 여신을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환율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외화대출 만기 연장 요청시 만기 연장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산업은행은 중소기업 외화대출 차입금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기존의 '중소기업 특별상환유예제도'를 연장 시행한다. 또 거래기업의 수입대금 결제 만기연장 요청 시 환율 상승에 따른 피해를 감안해 연장 심사를 진행한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