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학, 마술쇼·인형극으로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 만들어요"

  •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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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7  |  수정 2025-01-27 16:15  |  발행일 2025-01-31 제16면
2월1~2일 가족매직쇼 '스노우 버블쇼'

2월15~16일 미국식 매직쇼 '리틀베가스'

2월5일~3월3일 인형극 '알라딘과 요술램프'
이번 방학, 마술쇼·인형극으로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 만들어요
가족매직쇼 '스노우버블쇼' 공연 모습. <대백프라자 제공>
이번 방학, 마술쇼·인형극으로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 만들어요
가족매직쇼 '스노우버블쇼' 공연 모습. <대백프라자 제공>

방학기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어린이 마술쇼와 인형극이 2월 대백프라자에서 펼쳐진다.

먼저 가족매직쇼 '스노우 버블쇼'가 설 연휴 다음인 2월1~2일 대백프라임홀(대백프라자 10층)에서 열린다.

크고 작은 비눗방울에 영상과 음악이 더해져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투명한 비눗방울에 다채로운 색감을 입히거나, 커다란 비눗방울로 들어가는 체험도 마련하는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든다.

이번 공연의 진행자 '버블S' 마술사는 세계 최초 컬러버블아티스트로 방송 출연, 콘서트, 강의 등 다방면 활동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로 무대를 마련한다.

관람료는 3만5천원. 온라인과 멤버십 할인이 가능하다.

이번 방학, 마술쇼·인형극으로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 만들어요
미국식 매직쇼 '리틀베가스' 포스터. 대백프라자 제공


이어 라스베가스 스타일의 미국식 매직쇼 '리틀베가스'가 2월15~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랑스러운 마스코트 바니, 밝고 유쾌한 에너지의 광대, 주인공 마술사 오즈가 관객들과 소통하며 화려한 풍선 퍼포먼스와 유머 넘치는 쇼를 선사한다.

공연은 상상을 뛰어넘는 '다이나믹 매직쇼'로 시작된다. 소리로 관객들을 홀리는 '사운드 매직쇼', 좋아하는 동물들을 그려 현실로 부르는 드로잉 마술쇼 '매직 북', 하늘을 나는 체험 마술인 '마법의 지니의 양탄자' 등 이색적인 마술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2·4시이며 50분 공연이다. 관람료는 3만원. 온라인과 멤버십 할인이 가능하다.

이번 방학, 마술쇼·인형극으로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 만들어요
인형극 '알라딘과 요술램프' 공연 모습. <대백프라자 제공>


세계명작 인형극 '알라딘과 요술램프'가 2월5일~3월3일까지 대백레오문화홀(대백프라자 5층)에서 선보인다.

알라딘이라는 한 소년이 신기한 요술램프를 손에 넣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들려준다. 커다란 램프 요정 지니가 탈인형으로 등장하고 영상을 활용해 순식간에 장소를 이동하는 등 환상적인 연출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단체)·오후 2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1시30분과 오후 1시30분·3시30분이다.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는 1만원이며 온라인과 멤버십, 단체 할인이 가능하다.


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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