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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대구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2025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교육 단체·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기관 32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은 총 5개 사업, 약 6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공모사업은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꿈다락 예술학교, 찾아가는 예술교육, 유아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로 구성된다.
특히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은 올해 신규 사업이다. 대구의 전통문화와 역사 등을 심층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대구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사업들도 개편됐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꿈다락 주말학교'는 '꿈다락 예술학교'로 사업명을 변경해 주말 외에도 운영이 가능하다. 작년에 신설된 '찾아가는 예술교육' 사업은 경력이 없는 신생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사업 신청은 17일부터 2월4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가능하다. 다만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은 별도 공고를 통해 오는 5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053)430-5630~3
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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