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선 약목역 정차 요구 5분 발언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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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2  |  수정 2025-01-22 19:35  |  발행일 2025-01-23 제6면
단순 교통망 확충 아닌 칠곡군 전체 발전
대경선 약목역 정차 요구 5분 발언
김태희 칠곡군의회 의원이 지난 20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경선의 약목역 정차를 요구하는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칠곡군의회 제공>

김태희 칠곡군의회 의원(북삼읍, 약목·기산면)이 최근 열린 '칠곡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대경선의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 운행"을 강력 촉구했다.

김 군의원은 이날 "2028년 무궁화호 약목역 퇴역이 예정된 상황이라 지역의 교통망 축소 문제가 심각하며"며 "지역경제는 물론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만큼 대경선 정차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는 단순히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칠곡군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대한 과제"라며 "군수와 관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8일 약목면사무소 주차장 및 약목역 등지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경선 약목역 정차 운행'을 요구하는 궐기대회가 열린바 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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