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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음악집단 '소옥' <수성아트피아 제공> |
수성아트피아는 설 연휴를 맞아 29~30일 국악 공연, 민속놀이 체험, 영화관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관객들을 기다린다.
설 당일인 29일 오후 2시 소극장에서 우리음악집단 '소옥'이 '국악 한마당'을 선보인다. 흔히 알려진 전통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창작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30일 알토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 사의 '이웃집 토토로(오전 11시)' '천공의 성 라퓨타(오후 2시)'를 상영한다. 어린이 체험공간인 '아테이너 브릭타운'을 개방해 '브릭'전 관람 및 브릭(레고) 체험도 가능하다.
이틀 간 야외광장에서는 대왕윷놀이, 투호던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공연 및 영화관람은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053)668-18000
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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