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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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2 09:17  |  발행일 2025-01-22

구미시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 검출

경북도,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구미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발생

경북도 제공

경북 구미시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경북도가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의 종오리 농장에서 산란율 감소로 농장주가 신고한 뒤 가축방역관이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약 7천 마리의 종오리를 사육 중이었다.

경북도는 의심 사례 발생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 차량과 인원을 전면 통제하고, 농장 내 가금류에 대한 긴급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방역대 내 이동제한과 긴급 전화 예찰 등 선제적 조치도 시행 중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이며, 최종 결과는 1~3일 이내로 나올 예정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가금농장 예찰을 철저히 실시하겠다"며 “설 명절 이동량 증가와 강추위로 소독 여건이 악화돼 추가 발생이 우려된다"고 차단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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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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