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감시인력 1천200명 집중 배치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설 명절 기간동안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성묘객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과 대응 태세 강화에 적극 나선다.
대구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25~30일 산불발생 대비 태세를 집중점검한다. 공무원 250명을 비상근무조로 편성,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방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망도 가동한다.
특히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시간대에 산불감시인력 1천200명을 배치한다. 묘지 주변과 산행 밀집 지역에서 산불 위험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헬기 4대를 활용, 계도비행을 실시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헬기와 지상 진화 장비 준비를 마무리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