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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 첫날인 25일 대구국제공항 옥외 주차장이 여행을 떠난 시민들의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한국공항공사는 연휴 기간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하루 평균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해외여행 수요가 집중되면서 지난해보다 이용객 수가 10% 정도 증가하고, 다음 달 2일까지 대구공항에서 취항하는 항공기는 모두 627편으로, 예상 이용객 수는 10만 5천여 명이라고 설명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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