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안길 '금등어' 진공 고등어 200개 기부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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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4  |  수정 2025-02-04 07:20  |  발행일 2025-02-04 제20면

들안길 금등어 진공 고등어 200개 기부
지난달 27일 '화덕 고등어 요리'로 유명한 금등어의 임지원 대표와 직원들이 지역 복지시설에 고등어 진공 포장 제품 200개를 기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지원 대표 제공>

대구 수성구 들안길에 위치한 금등어(대표 임지원)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했다.

임 대표는 지난달 27일 수성구청 위생과와 함께 수성양로원, 수성요양원에 금등어의 고등어 진공 포장 제품 200개를 기부했다.

임 대표는 "금등어가 가진 가치를 통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금등어는 누룩소금으로 수성하는 화덕 고등어를 주력으로 선보이며 지역에서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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