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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여성회관과 경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이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라탄공예 교육에서 만든 작품.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제공 |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여성회관과 경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이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한다.
청도 여성회관은 청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21일까지다. 청도군에 주소를 둔 성인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일정은 3월4일부터 6월5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시 낭송 △웰빙떡·한과 만들기 △요가(주·야간) △필라테스 등 총 47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 과목들이 눈에 띈다. △드럼(초·중급) △사주명리와 생활풍수지리 △수채화 △바리스타 1급&라떼아트 1급 등이 새롭게 개설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경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도 18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및 늘봄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어르신 스마트폰 독립 △중국어(야간 강좌) △스트레칭 △뜨개질 등 6개 과정이 준비돼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늘봄학교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창의력의 열쇠 매직큐브 △웹툰 작가에게 배우는 디지털 드로잉 △K-POP 보이스 스쿨 △키 성장 스트레칭 놀이 클래스 등 총 7개 과정이 마련됐다.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경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새롭고 힘나는, 청도의 '생활인구' 박준상 기자입니다. https://litt.ly/junsang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