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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 출전한 차민규가 은메달을 획득한 뒤 태극기를 두른 채 링크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전문 차민규(동두천시청)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남자 1000m에서 차민규는 1분9초6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닝중옌(중국·1분8초81)에 이어 2위다.
이번 대회에서 차민규는 남자 팀 스프린트 은메달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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