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코트에 남은 가스공사 사무국장 제재금 30만원

  • 정지윤
  • |
  • 입력 2025-02-18  |  수정 2025-02-18 16:29  |  발행일 2025-02-19 제22면
판정에 항의하려고 남아
비방 행위는 인정되지 않아
경기 후 코트에 남은 가스공사 사무국장 제재금 30만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제30기 제9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정이인 사무국장에게 제재금 30만원을 부과했다.

지난 7일 정 국장은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울산 동천체육관), 지난 9일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대구체육관) 이후 코트에 남아 있다가 재정위에 회부됐다. 정 국장은 판정에 항의하려고 코트에 남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위는 당초 정 국장의 KBL 비방 행위도 애초 안건에 올렸다. 그러나 비방으로까지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