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주>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공들인다. <이랜드리테일 제공>

<주>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공을 들인다. <이랜드리테일 제공>

<주>이랜드리테일이 올해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공들인다.

19일 <주>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올해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세웠다. 올 상반기인 5월 말쯤 계열사인 이월드와 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과 직원들이 함께 '신바람 나는 이월드 어린이 청소년 무료 초청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하반기인 11~12월에는 1천500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건강 김치 나눔, 150가정에는 3만장의 연탄 나눔 봉사도 계획하고 있다. 또, 5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희망 나눔 자선바자회를 통해 대구경북 저소득층 가정 바자회 수익금 전달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매월 대구경북 7개 결연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62가정에 사랑의 장바구니 지원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대구 척수장애인협회 등 장애인협회에 19개 물품 지원, 미혼모 돕기, 자선바자회 성금전달 등도 올해 이어간다. 대구 사랑의 온도탑 기부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억원 이상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15년간 다양한 지역기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진행한 '일상생활 회복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의 경우 11월 대구 중구청 연탄나눔 전달식을 시작으로 연말 봉사단원들이 직접 지원 대상자 가구에 일상생활 회복의 기운을 담아서 150가정에 연탄 3만장을 배달했다.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대구경북권 지점 운영 분야에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지역의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이랜드그룹 채용설명회를 지역 소재 대학에서 수시 개최해 이랜드리테일 대경권은 물론 이랜드그룹 각 사업부에서 글로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엔 고객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봉사 영역을 더 확대한다. 봉사단 조직을 정규직원은 물론 협력업체·용역업체·지역 계열사 직원 등 지역 최대 규모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고재은 이랜드리테일 대경권 선임지점장은 "매년 더 나은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기 위해 이랜드 복지재단 관계자 및 대구경북권 계열사 운영책임자, 봉사팀장들이 상시 봉사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나온 16년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내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랜드리테일의 사회공헌 활동이 대구경북 지역민들과 함께하고 지역 상생과 성장 발전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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