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원, 신입 간호사 멘토링 강화…‘2025 프리셉터 19명 임명’

2025년도 프리셉터 교육 및 임명식을 마친 구병원 간호부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구병원 제공>

구병원(병원장 구자일) 간호부는 최근 본원 종합검진센터에서 '2025년도 프리셉터 교육 및 임명식'을 개최했다.

프리셉터(Preceptor) 간호사는 신입 간호사가 병원 생활과 업무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1대1로 지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3년 차 이상의 경력 간호사로 구성되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19명이 공식 임명됐다.

간호부는 신입 간호사의 빠른 적응과 질 높은 간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프리셉터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는 △프리셉터의 역할과 책임 △포괄간호 서비스 병동 운영 이해 △응급상황 대처능력 강화 △간호사고 예방 전략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피드백 스킬 등이 포함됐다.

구자일 병원장은 "프리셉터 제도는 신입 간호사들이 실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