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쨍쨍 지음/달 출판사/1만7천500원 |
'혼여행'의 매력은 물론 삶을 사랑하는 비결을 얻을 수 있는 에세이다. '여기 되게 좋아요'라는 말 한마디에 마음이 술렁여 당장 비행기표를 예매하는 그녀의 나이는 올해로 65세. 여전히 '쨍쨍'한 여행 원동력의 비결은 "넘치는 호기심과 사랑"이라고 말하는 쨍쨍은 오늘도 가장 좋아하는 색깔인 분홍색을 온몸에 두르고 세계를 여행한다. 만약 아직도 혼자서 여행길에 오르는 것이 두렵다면 이 책을 슬쩍 열어볼 것을 권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