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 최상목측, “헌재 결정 존중”…그러나 마은혁 후보자 즉각 임명 안할듯

  • 이형일
  • |
  • 입력 2025-02-27 17:31  |  발행일 2025-02-27

[뉴스와이+] 최상목측, “헌재 결정 존중"…그러나 마은혁 후보자 즉각 임명 안할듯

1. 최상목측, “헌재 결정 존중"…그러나 마은혁 후보자 즉각 임명 안할듯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불법' 결정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마 후보자의 즉각적인 임명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마 후보자가 임명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참여하려면 변론 갱신 절차를 거쳐야 해 선고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법적, 정무적 판단을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입니다.

2. 헌재 “崔 마은혁 불임명, 국회권한 침해"…재판관 지위 부여는 각하

헌법재판소는 27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국회의 권한을 침해한 위법 행위라고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마 후보자에게 재판관 지위를 부여해달라는 청구는 부적법하다고 각하했습니다. 국회는 지난해 마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선출했으나, 최 권한대행은 여야 합의 미비를 이유로 임명을 보류한 바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에 대해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습니다.

3. 삼성 라이온즈에 내려진 '부상 주의보'…레예스, 김영웅 귀국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부상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외국인 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는 오른쪽 발등 통증으로 귀국했으며, 김영웅은 오른쪽 늑골 타박상으로 재활에 들어갔습니다. 불펜 투수 김무신은 팔꿈치 부상, 타자 양도근은 코뼈 부상으로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은 선발진과 타선에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부상 선수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4. 경북 미래산업·국내 글로벌 기업 홍보 '코리아 세일즈' 나선다

경북은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이끈 지역으로, 한류와 새마을 운동을 통해 국가 번영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구미 전자, 포항 제철 등 산업 발전을 이끌며 '한강의 기적'을 실현했으며,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APEC 회의는 경북의 주요 기업들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행사로, 세계적인 CEO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5. 경북지식재산센터,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 실시

경북도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상표출원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늘부터 연중 수시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모집하며, 선정된 사업자는 브랜드 디자인 및 상표 출원 비용을 지원받고 변리사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보호와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기자 이미지

이형일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상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