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한민국죽농서화대전' 대상에 문인화부문 채향 씨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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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6  |  수정 2025-03-06 14:20  |  발행일 2025-03-07 제23면
수상작 전시는 5월6~1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시상식은 5월7일 대구문화예술화관 달구벌 홀에서
제18회 대한민국죽농서화대전 대상에 문인화부문 채향 씨
'제18회 대한민국죽농서화대전' 대상 수상작.<죽농서단 제공>
제18회 대한민국죽농서화대전 대상에 문인화부문 채향 씨
대상 수상자 채향씨.<죽농서단 제공>

<사>죽농서단(이사장 서근섭)이 최근 주최한 '제18회 대한민국죽농서화대전'에서 채향(문인화부문)씨<사진>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진영철(한문부문), 우수상은 강용걸·정제명(한글부문)·김원복(한문부문)·지은주(한국화부문)씨가 받았다. 초대 작가상은 권순교·이경옥씨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 채향씨는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오랜 시간 지도해준 선생님들과 항상 응원해준 가족과 동료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오명섭 심사위원장은 "600여 점의 작품이 전국적으로 고르게 출품된 가운데 다양한 서풍과 화풍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진작가들의 뛰어난 작품이 상당수여서 죽농서화대전의 발전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했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5월6~1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6~13전시실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5월7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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