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영숙, 남경주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포스터. <대구CBS 제공> |
대구CBS 창립 66주년 기념 '신영숙·남경주의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27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두 배우 신영숙과 남경주가 인기 뮤지컬 넘버들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오랜 기간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명성황후' '맘마미아' 등 유명 뮤지컬의 주요 캐릭터를 두 배우가 완벽히 연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레베카'의 '레베카',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의 시대' 등 인기 넘버들을 섬세한 연기력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펼친다.
이밖에도 앙상블 '더 뮤즈'와 함께 뮤지컬 '위대한 쇼맨'의 '디스 이즈 미(This Is Me)', '영웅'의 '오늘의 이 함성' 등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도 선보인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053) 426-8001
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정수민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