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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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3 08:49  |  발행일 2025-03-13

경북도, 기회발전특구 인력양성 사업 추진

국비 5억 확보, 맞춤형 교육 모델 구축

경북도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기회발전특구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포함해 총 8억5천만원을 투입해 맞춤형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 풍산읍 바이오 지구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북도는 3월부터 11월까지 약 200명의 재직자와 50명의 신규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율 80%와 일자리 창출 25명이라는 구체적 목표도 설정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지역 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해 안정적인 인력 확보에 힘을 보탠다.

경북도는 지난해 말부터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에 참여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왔다. 사업 수행은 국립경북대학교와 경북지역산업진흥원이 맡는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바이오산업은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중요한 분야"라며 “기회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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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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