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유발 하라리 초청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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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9 08:17  |  발행일 2025-03-19

유발 하라리, AI 시대 인류 미래 강연

경북도, APEC 정상회의와 연계 행사 개최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유발 하라리 초청 강연 개최

경북도 제공

세계적 석학 유발 하라리가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유발 하라리는 오는 20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인공지능과 미래, 인간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경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며,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AI 시대에 인류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인간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APEC 정상회의의 주제와 연계해 디지털 시대 속 인류의 방향성에 대한 통찰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사전 접수 시작 3일 만에 1,500석이 매진됐다. 강연은 APEC 공식 유튜브 채널과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경북도는 오는 9월 경주에서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 포럼은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며,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인문학적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발 하라리 강연과 경주 포럼이 경북의 역사·문화·인문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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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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