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이 어우러진 전래동화 인형극 ‘콩쥐팥쥐’…2일부터 대백프라자

  •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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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1 16:43  |  발행일 2025-04-01
4월2~27일 대백레오문화홀서
국악이 어우러진 전래동화 인형극 ‘콩쥐팥쥐’…2일부터 대백프라자

전래동화 인형극 '콩쥐팥쥐' 공연 모습. <대백프라자 제공>

디지털 영상과 국악이 어우러진 전래동화 인형극 '콩쥐팥쥐'가 2일부터 27일까지 대백레오문화홀(대백프라자 5층)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권선징악'이라는 교훈을 담고 있는 전래동화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착한 소녀 콩쥐를 비롯해 새어머니와 팥쥐, 고을 사또의 아들 등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전개된다. 생동감 넘치는 디지털 영상을 배경으로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등장해 아이들의 이목을 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흥겨운 국악 요소를 더해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단체)·오후 2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1시30분과 오후 1시30분·3시30분이다.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는 1만원이며 온라인과 멤버십, 단체 할인(10인 이상)이 가능하다. (053)420-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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