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침회’ ‘찜갈비’ 등 대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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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9  |  수정 2025-04-09 18:13  |  발행일 2025-04-10 제10면
쌀, 딸기, 대구FC 굿즈 등 9개 품목 추가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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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대구시가 오징어무침회·동인동 찜갈비 등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2025년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선정 결과, 9개 품목이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은 △오징어무침회 세트 △동인동 찜갈비 밀키트 △딸기 △한과세트 △한우양념 불고기 △쌀 △대구FC PASS권 △대구FC 굿즈 △사유원 관람권 등이다.

2023년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복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하는 제도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된다.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시행 3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대구지역에는 지난 2년(2023~2024년)간 총 2억2천890만원(누적 기부건수 2천597건)이 모아졌다. 기부에 대해 대구가 제공하는 답례품 중에는 '한우선물세트'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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