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돗물을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단'이 발대식을 갖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구 수돗물을 홍보할 '청라수 서포터즈'가 최근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라수 서포터즈단은 대학생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청라수와 관련한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청라수를 알린다. 또 치맥 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에도 참여해 청라수를 홍보할 예정이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포터즈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청라수 브랜드 가치와 대구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향상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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