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회 대구신인무용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민주. <대구무용협회 제공>
대구무용협회가 지난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주최한 제33회 대구신인무용콩쿠르에서 김민주(영남대)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신인무용가 34명이 참가했다. 각 부문 금상으로는 △한국무용 전통부문 임성현(부산대) △한국무용 창작부문 이혜인(경희대) △현대무용부문 김민주(영남대) △발레부문 김리예(영남대)가 받았다.
대상은 금상 수상자의 재경연을 통해 결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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